'황금주머니' 인연과 악연 가운데…김지한, 기억 속 아버지의 정체? (83회 예고)

27일(월요일) MBC 지상파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저녁 8시55분,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가 방송된다.

‘황금주머니’ 82회에서는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금설화(류효영 분), 한석훈(김지한 분), 윤준상(이선호 분), 배민희(손승우 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배민희의 계략으로 네 남녀는 의도하지 않는 식사 자리를 하게 되고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아슬아슬한 대화가 오간다.

그 가운데 잃었던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고 있는 한석훈은 사고 당시 아버지를 만나려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결국 한석훈은 친부모의 존재를 찾기로 결심하고 그 이후 친부가 전과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한석훈이 듣게 된 친부에 대한 소식이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한편 사귀정(유혜리 분)의 아들 배민규(이용주 분)와 금정도(안내상 분)의 딸 금두나(홍다나 분)는 임신사실을 양가에 정식으로 알린다.

이렇게 끝난 줄 알았던 원수집안의 악연이 또 다시 이어지게 된다.
‘황금주머니’는 금설화와 한석훈의 출생의 비밀을 중심으로 얽히고 설킨 인연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그리고 윤준상이 PJ그룹 집안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한석훈이 PJ그룹 차광수(윤재림 분)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