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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의 新바람, 위시 혼수품 1위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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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의 新바람, 위시 혼수품 1위 ‘안마의자’

바디프랜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개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혼수에서도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자신에게는 아낌없는 투자를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혼수 준비에 ‘소유’대신 ‘사용’의 개념이 부각되고, 기존의 필수 혼수 아이템 보다는 자신을 위한 힐링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27일 국내 웨딩 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치에 따르면 예비부부들의 혼수 준비 방식에는 ‘렌탈 서비스’가, 갖고 싶은 혼수 아이템에는 ‘안마의자’가 인기를 끄는 등 혼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듀오웨드가 예비부부 479명을 대상으로 혼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4%가 혼수 비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답했다. 혼수 비용의 부담은 혼수 준비 패턴의 변화로 이어졌다. 응답자 중 66.2%가 혼수 준비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한 것이다.

‘위시 혼수 아이템’의 판도도 뒤바뀌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 제외, 갖고 싶은 위시 혼수 아이템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1.3%가 ‘안마의자’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라텍스 침대’(17.0%)와 ‘정수기’(11.5%), ‘리클라이너’(9.7%)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안마의자의 활약이다. 기존 커피 머신, 홈시어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 대신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무제한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가 젊은 예비부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1위 브랜드인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에 따르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제품 구입 및 렌탈 문의량이 평시 대비 약 30%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비부부의 혼수품과 예비 시부모님을 위한 고급 예단 품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최고급 사양 안마의자 ‘파라오’는 은은한 골드 컬러의 외관과 자동 체형 인식, 자동다리길이조절, 11가지 자동 안마기능까지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모델이다. 특히, 안마의자 뒤편의 별도 여유 공간을 요하지 않는 ‘제로 스페이스(Zero Space)’ 기능은 신혼부부의 공간 고민을 해소시켜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대표 품목인 안마의자의 인기는 이태리산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직수형 방식의 사랑이가 마시는 물 ‘W정수기’ 등 바디프랜드의 타 제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과거의 구색 갖추기 식의 혼수 준비에서 이제는 품목은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제품에는 과감한 투자를 하는 가치 소비가 이뤄지며 바디프랜드 프리미엄 제품의 렌탈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혼수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제품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혼수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전국 110개 직영전시장 및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