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7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경기에서 패해 내일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충분히 반등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룹A에 속한 대한민국은 6경기째 3승1무2패를 기록 현재 조별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시리아는 6경기 2승2무2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한국은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전력 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전 시리아의 숙명의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