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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농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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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 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농심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4월 1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야쿠르트(65ml)’보다 약 53% 커진 100ml이다. 특허받은 면역 유산균 ‘HY7712’를 넣어 면역 기능을 강화했다. ‘HY7712’는 김치에서 유래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항산화 활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일리톨’, ‘시트러스 추출물’, ‘효소처리 스테비아’ 등 식물에서 유래한 당으로 맛을 내 당 저감화를 양에서 질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올해 ’야쿠르트 프리미엄‘ 출시를 계기로 중용량 발효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우유속에' 3종 리뉴얼
매일유업 '우유속에'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해 코코아, 카페돌체, 마끼아또 3종을 리뉴얼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스페인산 코코아와 코코넛 크림을 더해 달콤한 맛을 살렸다. '카페돌체'는 연유를 더해 프리미엄 연유라떼를 구현했다. '카라멜 마끼아또'는 브라질 커피에 카라멜&솔트를 담았다.

◇농심, ‘미니 양파링’

농심이 기존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을 한 입에 쏙 넣어 먹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지름은 기존 링 지름인 5.5㎝ 보다 작은 3.5㎝다. 양파링 오리지널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개성은 살리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농심은 미니양파링으로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정(情) 프렌즈’ 2차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봬

오리온이 자사 브랜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오리온 정(情) 프렌즈’ 2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2차 이모티콘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초코송이’와 오!감자의 ‘마스터쉐프’,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뚝뚝 감자칩의 ‘무뚝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총 12개의 이모티콘은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힘내’, ‘웃어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오리온’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30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올가홀푸드, ‘과일 말랭이’ 2종

올가홀푸드가 원물 간식 ‘말랑말랑 촉촉한 사과말랭이’와 ‘슬라이스 건 청무화과’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 과일을 그대로 반건조하는 공법으로 만들어 원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고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말랑말랑 촉촉한 사과말랭이’는 경북 의성에서 저탄소 인증으로 재배한 사과를 한 입 크기로 슬라이스했다. ‘슬라이스 건 청무화과’는 전남 해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청무화과를 반건조하여 무화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비냐 아퀴타니아 2종,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이 롯데백화점을 통해 ‘비냐 아퀴타니아’ 2종을 출시한다. ‘비냐 아퀴타니아 까베르네소비뇽’은 평균 수령이 23년 된 포도나무에서 재배한 까베르네 소비뇽(90%)과 시라(10%)를 블랜딩해 만들었다. ‘비냐 아퀴타니아 까르미네르’는 까르미네르(85%)와 까베르네 소비뇽(15%)이 블랜딩된 와인이다. 평균 포도나무 수령이 15년으로 레드페퍼향, 오크향이 특징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