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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턱받이는 질식 위험"…미국 소비자안전委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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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턱받이는 질식 위험"…미국 소비자안전委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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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정남 기자] 아기 턱받이가 질식 위험이 있어 미국에서 리콜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은 1만여 개에 달하는 아기 턱받이에 대해 리콜 명령했다.
이번에 리콜된 아기 턱받이는 두 가지 스타일로, '포켓'(Pocket)스타일의 턱받이는 길이 조정 가능하며, '커버업'(Cover-Up) 스타일은 목에 뒤집어 쓰는 형이다.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는 링크 섹션을 통해 "이물질 흡입과 유모차에서 추락 등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끈이나 턱받이에도 질식할 수 있어 턱받이 사용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정남 기자 y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