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서는 홍준표 후보가 2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의 정권교체 주장에 반박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문 후보는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교체할 정권이 야권이 주도한 민중혁명으로 없어져 버렸다"며 "지금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무정부 상태를 조속히 안정시킬 새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초미의 과제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