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다.
또한 인 위원장은 바른정당, 국민의당과의 대선연대를 위해 필요하다면 ‘인적청산’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인 위원장은 “우리 당이 친박(친박근혜)계를 더 청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당을 쇄신하는 작업을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취임 직후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등 친박 핵심으로 지목된 의원 3명에 대해 당원권 1∼3년 정지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