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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원 사수' 환율 소폭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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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원 사수' 환율 소폭상승 마감

원달러환율 0.2원 오른 1113원 마감

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하며 1110원선을 지켜냈다. 사진/글로벌
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하며 1110원선을 지켜냈다. 사진/글로벌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하며 1110원선을 지켜냈다.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일 10원 가까이 급락한 환율이 완급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 오른 1113.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2.3원 내린 1110.5원에 출발해 한 때 1114.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유입으로 1110.8원까지 내려갔다가 마감 전 소폭 반등했다.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케어 좌초로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돼 당분간 원화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05.4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65원 하락했다.

김은성 기자 kes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