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이날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LIVE'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후보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되새기고자 했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가가 다시는 국민의 생명을 방치하거나 국민의 삶을 해치지 않도록 많은 희생자가 나온 세월호 참사와 많은 희생이 있을 사드 배치 문제를 새롭게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부인 김혜경 씨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