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예능] '불타는 청춘' 김수용, 출연 이의 제기하더니…결국! 결혼·이혼·싱글 조건은?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5일(화요일) 밤 11시 10분에는 SBS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불청)’ 104회가 방송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개그맨 김수용이 특별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앞서 김수용은 ‘불타는 청춘’ 100회 특집 축하사절로 등장해 과거 김국진이 자신의 신혼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해준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김수용은 “불타는 청춘 벌써 100회를 맞이 했네요. 100회 축하 드리고요. 보면서 항상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싱글들만 출연을 하는지?”라고 이의를 제기하며 ‘불타는 청춘’ 촬영스케줄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수용은 “김국진씨 저 놀러 갈게요. 재워주세요”라며 출연의지를 밝힌바 있다.

하지만 ‘불타는 청춘’은 지금까지 과거 결혼과 이혼을 겪었거나 미혼인 중년 싱글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해왔다.

하지만 이날 특별 출연하는 김수용은 결혼, 이혼, 싱글 등의 조건이 없는 유부남이지만 앞서 ‘불타는 청춘’에 출연의지를 밝혔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타는 청춘’ 104회 방송 분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2008년 5월 대학원 후배였던 김진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의 자녀가 있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