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쏘리 강남구’ 89회에서 차영화(나야 분)은 헛된 욕심을 부려보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어떻게든 상황을 정리해 보려 하는 신회장은 더 이상 아들 박도훈(이인 분)과 차영화가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하고 이혼을 권한다.
그 가운데 신회장은 동생 신태진(이창훈 분)에게 아이에 대한 집착과 상처를 가진 차영화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차영화는 과거 정모아의 기억을 없애기 위해 구해 두었던 약을 먹고 모든 기억을 다 지우려 한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아임쏘리강남구’는 24일 87회 방송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