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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이번주 딸 출산… "공황장애는 이제 안 믿어"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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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이번주 딸 출산… "공황장애는 이제 안 믿어" 분노 폭발

지난 3월 문희준, 소율 결혼식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월 문희준, 소율 결혼식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문희준과 소율(본명 박혜경)의 딸 출산 예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8일 소율이 만삭 상태로 5월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는 “어차피 밝혀질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왜 거짓말을 하냐”, “솔직히 얘기했어야 축하받았을 듯”, “이럴줄 알았다”, “이왕 욕먹을 거 솔직하시지”, “그런걸 왜 속여요 어차피 결혼할거”, “이제 공황장애라는 말 안 믿음”, “속도 위반은 상관없는데 인간적으로 거짓말 하진 말자”, “절대 아니라며” 등의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처럼 극에 달한 것은 임신을 숨긴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한 점, 믿음을 저버린 점 등이 더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율은 크레용팝 활동 도중 공황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문희준과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펑퍼짐한 드레스와 유독 큰 부케로 인해 임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임신 여부에 대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