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율이 만삭 상태로 5월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는 “어차피 밝혀질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처럼 극에 달한 것은 임신을 숨긴 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한 점, 믿음을 저버린 점 등이 더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율은 크레용팝 활동 도중 공황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문희준과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펑퍼짐한 드레스와 유독 큰 부케로 인해 임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임신 여부에 대해 아니라고 일축한 바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