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인 유담씨를 목격한 사람들이 인증샷을 잇따라 게시하면서 해시태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아울러 유담씨는 최근 성희롱 논란에도 휩싸이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한 남성이 유 후보 유세 현장에 등장한 유담씨와 사진을 찍던 중 혀를 내밀고 몸을 밀착하는 등 성희롱성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경찰에 넘겨진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가해자 엄벌을 요구하며 유담씨를 위로한 바 있다. 유담씨는 다음날 다시 유세 현장에 나서 “피해자가 숨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찬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유승민 딸. 부전자전. 똑부러진다”, “이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당차네”, “유담씨, 피해자는 잘못이 없습니다”, “처음 보는 여성한테 혀를 내미는 추접스러운 짓을 한 후 장난이라니”, “힘내세요 파이팅” 등의 글을 올렸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