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우디·포르쉐, 연료마개 결함…화재위험 30만대 리콜

미국 아우디·포르쉐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SUV 30만대를 리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에서 판매중인 아우디·포르쉐는 13일(현지시간) 연료누출로 차량 화재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 30만대 SUV를 자진 리콜한다고 밝혔다.

미국 폭스바겐 그룹에서 밝힌 리콜 모델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아우디 Q5, Q7 등 총 24만대이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포르쉐 마칸S, 마칸 터보 등 5만1000여대다.

이번 리콜은 균열이 있는 연료 펌프 마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개에 보호 필름을 장작하면 화재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사이트에서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Search

산업

美 아우디·포르쉐, 연료마개 결함…화재위험 30만대 리콜

헤드라인 뉴스

글로벌비즈

G-Ship Story

G-Military

세계 속 한류

오늘의 주요뉴스

투데이 컴퍼니

많이 본 기사

글로벌 슈퍼리치

리얼시승기

산업 실시간 뉴스

글로벌이코노믹 패밀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