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5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국립공원 야영장 10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공원 야영장 무료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5월에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백무동야영장 △소막골야영장 △내원자동차야영장 △뱀사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달궁힐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과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자동차야영장, 월악산국립공원의 닷돈재자동차야영장,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학동자동차야영장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예약비용을 결제하면 이용하는 당일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야영장 시설 및 이용수칙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최초로 주봉 탐방로인 설천봉~향적봉 구간을 대상으로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한다.
운영방법은 15~26일은 탐방로 전면 통제,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탐방예약제로 운영된다.
탐방예약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은 인터넷 예약 1500명, 평일에는 현장예약 2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