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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설남-펙트체크] ‘대학일기’ 게임편, 대학생 정말 이렇게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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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설남-펙트체크] ‘대학일기’ 게임편, 대학생 정말 이렇게 놀까?

웹툰 설명해 주는 남자

월요 웹툰 '대학일기' 게임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쓰레쉬를 플레이하고 있는 자까(앞), 친구는 자르반을 고른 듯 하다.(사진='대학일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월요 웹툰 '대학일기' 게임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쓰레쉬를 플레이하고 있는 자까(앞), 친구는 자르반을 고른 듯 하다.(사진='대학일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2일 ‘대학일기’ 게임편에서 ‘자까’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시험기간을 만끽(?)했다. ‘마리오’, ‘마비노기’, ‘리그오브레전드’, ‘포켓몬고’, 보드게임 등을 하루에 다 해치웠다.

실제로 대학생들은 시험기간에 이렇게 놀 수 있을까? 가능하다. 시험기간에는 대부분의 수업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다. 수업이 없는 시간대를 ‘공강’이라 하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재량에 달려 있다.
실제로 시험기간에 대학교 근처 PC방을 가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가득하다. 일반적으로 학교 근처에는 학생들이 주로 즐기는 놀이문화가 가득해 학교 주변만 한바퀴 돌아도 하루가 쉽게 저문다. 다만 학점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 다는 점에 유의할 것.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