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 분양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 친화적인 주거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 분양한 ‘e편한세상추동공원1차’는 숲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며 분양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 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는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숲세권 아파트로 총 1773가구다.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이다. 전용면적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라운지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의 가장 큰 장점은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이다.

교통편은 의정부 경전철인 새말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롯데마트·CGV·백병원·경기도청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새말초등학교·신곡중학교·영석고등학교·의정부과학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가 위치한 의정부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추진,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2017년 개통, 복합문화 창조도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도 집중돼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 시티’가 2018년 말 준공 예정에 있으며, 키즈 카페형 어린이 교육센터, 유스호스텔, 시민공원, 복합문화센터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