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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경대수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서 도리어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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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경대수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서 도리어 ‘역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리어 역풍을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tv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리어 역풍을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tv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리어 역풍을 맞았다.

24일 국회에서는 이낙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이낙연 후보자를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낙연 후보자가 전남도지사 취임과 전후해 "2개월 사이에 7000만 원의 채무가 변제됐다"며 "합리적인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성원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 낸 자료를 보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문회 질의자로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 또한 이낙연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을 지적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경대수 의원의 장남이 질병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았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