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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외고객 초청 간담회…글로벌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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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해외고객 초청 간담회…글로벌 마케팅 강화

고객사 CEO 등 90여명 초청, 상호협력과 동반성장 강조

해외바이어 초청 간담회 환송회 기념촬영 /현대제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해외바이어 초청 간담회 환송회 기념촬영 /현대제철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현대제철이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아시아와 미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19개국의 고객사 CEO와 임원 9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Global Customer Convention)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자들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 현대제철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모두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그룹’인 현대차그룹의 DNA를 한 눈에 살필 수 있어, 참가자들이 회사 및 그룹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현대제철은 또 이번 간담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제품별 실무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환송회에서“글로벌 경기 침체 등 척박한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사들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이었다”며“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win-win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해외바이어 초청 간담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서 전세계 고객사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