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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데뷔 바라는 팬들 “데뷔하면 통장 털 것”… 데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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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데뷔 바라는 팬들 “데뷔하면 통장 털 것”… 데뷔 가능성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각광받은 조합 JBJ가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팬들이 만든 JBJ 멤버 사진집이미지 확대보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각광받은 조합 JBJ가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팬들이 만든 JBJ 멤버 사진집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각광받은 조합 JBJ가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데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SNS에서 지난주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각광받은 JBJ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팬들이 만든 조합으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뜻을 가진 탈락자 멤버 조합이다. ‘켄콜태균소호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들 멤버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7인이다.
팬들은 이미 그룹 포스터와 영상, 팬아트 등을 제작하며 그들의 데뷔를 응원하고 있다.

멤버에 이름을 올린 권현빈은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건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워낙 다들 친하고 서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아는 ‘찰떡조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데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들은 모두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다. 보통 데뷔 후까지 연결되는 소속사와의 계약 특성상 불가능한 조합이다. 만약 이들을 합쳐 그룹을 조성한다 하더라도 매니지먼트를 맡을 회사는 어디로 할지, 소속사간 수익분배구조는 어떻게 할지 등 풀어야할 숙제들이 너무 많다.

팬들은 이들의 조합이 이뤄지기만 하면 대형 팬덤이 생길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제발 이 조합 나왔으면… 소속사 사장님들 도와주세요”, “성사만 돼라. 통장은 준비돼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그룹이 만들어지길 기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종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데뷔에 성공한 9인은 올해 12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