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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화 환율 강보합…원유 및 가스생산량 3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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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화 환율 강보합…원유 및 가스생산량 3년 연속 증가

브라질 연안 해상 시추설비.  사진=브라질정부 공식 웹사이트.
브라질 연안 해상 시추설비. 사진=브라질정부 공식 웹사이트.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여전히 3.30헤알 대에서 강보합을 이루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대비 0.24%(0.008헤알) 오른 3.3095헤알이다.
이날 주요국 달러대비 환율에서, 캐나다달러 환율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전날대비 0.54%내린 1.2934캐나다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캐나다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브라질 원유생산이 3년 연속 증가했다.

브라질 석유국(National Petroleum Agency, ANP)은 2016년 원유생산량은 일일 250만배럴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천연가스도 7.9% 증가해서 일일 1억380만㎥이다.

지난 6월 말 미국이 브라질의 신선육 수입을 금지했다.

4일(현지 시각) 브라질정부는 신선육의 미국수출 비중이 2%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국정부의 수입금지에도 불구하고 그 영향이 미미하고 발표했다.


황상석 기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