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금강제화 코오롱FnC 신세계인터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여름철 장마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곰팡이로 인한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거나 빗물에 노출된 구두가 망가지면서 금강제화가 구두 손상은 줄이고 구두를 더 오래, 그리고 새것처럼 신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강제화는 “매년 무더운 여름 시즌이면 구두를 수선하려고 매장을 찾아 오는 손님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 여름 시즌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샌들과 플랫 샌들을 선보인다. 진주와 큐빅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화려한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 핫 트렌드인 플라워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풀어내어 화려한 발등을 만들어준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력이 탁월해 여름 인기 소재로 자리잡은 린넨이 올해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해 일부 제품으로만 선보였던 린넨을 올해는 다양한 품목으로 출시했다. 보브도 다양한 스타일의 린넨 자켓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컷은 화사한 플로럴 린넨 스커트를 비롯해 20여가지 린넨 소재의 제품을 출시했다.

◇ 좋은사람들, 키스포인트 제도 통합 서비스 오픈
좋은사람들이 고객 편의 개선과 혜택 강화를 위해 기존 브랜드 별로 시행하던 키스포인트 제도를 개편, ‘키스포인트 통합 등급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했다. 좋은사람들의 자사 브랜드들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엮어 등급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등급별 혜택을 강화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