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한주간 1.5% 기록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지난 한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1.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은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 중소형주식 펀드가 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펀드는 각각 1.46%, 1.33%, 1.32%의 수익률을 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87%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0.58%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29%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전체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07%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형 펀드와 우량채권형 펀드가 수익률 0.05%를 냈고,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67개 국내 채권형펀드 중 36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9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동부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펀드(0.13%)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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