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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격돌 승자는? 네이마르 이적 앞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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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격돌 승자는? 네이마르 이적 앞둔 경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7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이스트 루터포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매치인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라운드 경기를 벌인다.바르셀로나 메시의 모습 /AP뉴시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7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이스트 루터포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매치인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라운드 경기를 벌인다.바르셀로나 메시의 모습 /AP뉴시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7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이스트 루터포드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프리시즌매치인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라운드 경기를 벌이고 있어 누가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벤투스는 지난 달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대회 결승전에서 1-4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러 이번 경기가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뒤숭숭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른다.

축구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의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PSG와 협상을 통해 개인합의를 체결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계약기간은 4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 영입에 공을 들여온 PSG는 바르셀로나에 제시한 이적료는 최소 2억2200만 유로(약 289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 라이트백 넬슨 세메두(23)와 5년 계약에 사실상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세메두를 팀에 합류시키기로 벤피카와 이적에 필요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언론들은 양측이 이적료 3천만 유로(약 388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전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