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MBC 축구해설위원이자 축구 칼럼니스트 서형욱은 ‘코리아 메시’ 이승우에게 보내는 고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했다.
'늘 자신만만한 태도', '톡톡 튀는 언행', 'SNS를 통한 적극적인 자기 어필'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식 프로 데뷔 전 스타덤에 오른 상황인데 아직 이룬 것은 없다"며 "하루 빨리 프로 무대에 데뷔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데뷔 전 인터뷰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승우의 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승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언을 해주려면 앞에서 만나서 해주지 또 손으로. 남자가 정말. 전에 갓이라는 단어를 본 게 월드겁 때인 것 같은데 그럴거면 위닝할 때 조언해주지 그랬어요. 남자가 정말 남자답지 못하네요. 뭐 그 부분은 전부터 알았지만"이라고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우의 안티 50%는 형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레드**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어도 이건 좀 아닌 듯하네요. 형이나 동생이나 언행이 문제네요”, Cear**** "칼럼내용보니 크게 발끈할 내용 없어 보이던데 경솔하게 행동 하신는 듯. 이적시기라 예민한건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