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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관리지역 안전지도와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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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관리지역 안전지도와 단속 강화"

심폐소생술 시연·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글로벌이코노믹 김도윤 기자] 전북 완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완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운주면 완창리 소재 장선천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이 지난 21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켐페인을 벌였다.이미지 확대보기
전북 완주군이 지난 21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내,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운주면 의용소방대에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화재감지기 5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2017년 상반기에 정년퇴임한 의용소방대원 김현남, 이영대, 조현석, 송영규, 이성무, 이치구, 장옥주, 이용문, 박별례 등 9명 대원에게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노고를 치하하며 박성일 완주군수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완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통한 물놀이 관리 지역 내 안전지도와 단속, 환경정화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완주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155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