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내,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운주면 의용소방대에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화재감지기 5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2017년 상반기에 정년퇴임한 의용소방대원 김현남, 이영대, 조현석, 송영규, 이성무, 이치구, 장옥주, 이용문, 박별례 등 9명 대원에게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노고를 치하하며 박성일 완주군수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완주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통한 물놀이 관리 지역 내 안전지도와 단속, 환경정화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완주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155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