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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지역 비하 논란…1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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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지역 비하 논란…1위 놓치지 않았다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가 지역 비하 논란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웹툰 캡처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가 지역 비하 논란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웹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종용 기자]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가 지역 비하 논란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의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가 8일 147화 소풍 [09]화가 연재됐다. 이번 화에서는 후배를 때린 감자고의 통 함선농에 분노한 바스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풍’ 에피소드는 강원도를 ‘감자’로 비유하는 지역 비하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작가 박태준은 작가의 말을 통해 “지역을 특정 짓지 않기 위해 여러 지역의 요소를 섞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과장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지난 2011년 ‘식신로드’에 출연해 200억 재벌설에 대해 “200억 재벌설은 과장됐으며 그것은 수익이 아닌 매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148화 소풍 [마무리] 이후 동물학대 에피소드를 연재할 예정이다.


김종용 기자 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