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7)은 17일(한국시간) 올 시즌 5개의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 확정됐다.
유소연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0위를 차지했지만 ,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60점을 가장 먼저 챙겼고,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18점을 보태면서 총 78점을 확보, 안니카 어워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