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오후 6시 청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물폭탄이 쏟아졌다. 앞서 16일에도 물폭탄으로 인해 저지대를 중심으로 한 시내 곳곳의 주택, 상가, 도로 등이 침수됐다.
이처럼 비만 오면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20일 00시 40분 현재 전국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미 19일 오전 20일 폭우가 쏟아질 것에 대비하라고 예보하기도 했다.
한편 실시간 검색어에 청주날씨가 올라 있지만, 아직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그곳 청주날씨 상황이 전파되지는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청주에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냐"고 궁금해 했다.
최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