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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청소년 정보격차 해소 집중… “기업 사회적책임 적극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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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청소년 정보격차 해소 집중… “기업 사회적책임 적극 실천”

LG전자가 19~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7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진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19~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7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진행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전자가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

LG전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22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에서 ‘2017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6개 국가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한다.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글로벌장애청소녀 IT챌린지는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전은 문서작업능력과 인터넷 활용능력 등을 평가하고, 단체전은 국가별로 팀을 구성해 포스터 디자인과 게임창작 등을 겨룬다. LG전자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이 대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했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장애청소년들이 따뜻한 기술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