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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수주회복기대…외인 팔자에도 주가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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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수주회복기대…외인 팔자에도 주가 힘겨루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보합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과 같은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의 경우 메릴린치가 5만9740주로 순매도 상위 1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POC 수주 시 2018년 PER 10배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POC 수주 시 2018년 PER 10배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경자 연구원은 "조선주와 마찬가지로 매출 회복은 2018년 하반기부터지만 수주잔고가 증가하며 시가총액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라며 “2017년 말 수주잔고 예상치는 8.3조원, 그러나 POC가 계약되고 관계사 수주가 현재 가정인 2.5조원을 상회한 3조원대에 이를 경우, 연말 수주잔고는 12.5조원에 이르게 된다”고 분석했다.

힌퍈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