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설민석이 '해외문화재 디지털 귀향전'에서 재능기부강연을 연 가운데 KBS ‘1%의 우정’에 출연해 먹방을 펼치는 장면이 화제다.
카페에서는 우유를 먹고, 건강식으로 식단을 관리하며 오로지 후각만으로 다른 음식을 먹었던 설민석은 김종민의 유혹과 설득에 넘어가 편의점에 들렀다.
내키는 대로 음식을 집어 들고 한강공원에 나온 설민석은 결국 라면 한 젓가락을 먹으면서 봉인 해제됐다.
행복한 설민석의 모습에 정현돈, 안정환을 비롯한 MC들이 감탄했다.
설민석은 라면에 이어 치킨, 핫바, 떡볶이, 콜라 등을 차례로 섭취하며 지켜보던 사람들의 말문을 멈추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설민석은 48세라는 지천명을 앞둔 나이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을 유지해 온 설민석의 폭풍 먹방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