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고은,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옹호에 신동욱 "여배우 개판나라 반증"

공유
11

한고은,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옹호에 신동욱 "여배우 개판나라 반증"

한고은이 최시원 반려견 사건 옹호 논란을 가리키며 동물조련사 강형욱을 언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23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한고은이 최시원 반려견 사건 옹호 논란을 가리키며 동물조련사 강형욱을 언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23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물린 유명 음식점 대표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한고은도 최시원 반려견 논란을 가리키며 동물조련사 강형욱을 언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트위터 글을 남겼다.

한고은도 22일 인스타그램에 최시원 반려견 논란을 언급하며 “아이들(반려견) 산책을 해보려 해도 사람들이 그러네요. ‘개 줄 좀 짧게 잡아요. 못 봤어요? 개가 사람 죽이는 거?’”라며 “견주들은 고개도 못들도 죄송하다는 말만 해야 하죠. 나쁜 개는 없다는 말, 너무 맞죠”라며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친 그 개가 (동물조련사) 강형욱 씨의 반려견이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에 23일 "한고은 '최시원 반려견 옹호' 논란, 개 팔자가 상팔자 꼴이고 개 낳고 사람 낳은 꼴이다"라며 "사람이 먼저다 아니라 개가 먼저다 꼴이고 여배우가 개판나라 반증한 꼴이다"라고 트위터 글을 통해 꼬집었다.

특히 "부모보다 개가 상전인 꼴이고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개가 주인인 꼴이다. 광견병정권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은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넘 경솔했었다는 생각에 삭제를 했는데..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라며 "저의 짧고 협소했던 그때 잠시 들었던 생각과 경솔했던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음에 죄송하고 더욱더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