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도망친 박태인, 벼랑 끝에서 결국 선택한 것? 하지만…116회줄거리예고·재방송·몇부작·후속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1월 21일(화요일) SBS TV편성표에 따르면 아침 8시 30분 SBS 일일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SBS 일일 연속극 ‘달콤한 원수’ 116회에서는 그 동안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르던 홍세나(박태인 분) 집안의 몰락이 시작된다.
최고식품의 매각체결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죽은 줄 알았던 조병수(이해운 분)가 등장하자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되고 있다고 믿고 있던 홍세나와 마유경(김희정 분)은 기겁한다.

이와 공시에 경찰이 들이닥치고 이제서야 정재희(최자혜 분) 사망사건의 진짜 범인들을 체포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홍세강(김호창 분)이 잔머리를 굴리고 소란을 일으켜 홍세나와 마유경이 도망갈 수 있도록 한다.

이후 홍세강은 경찰서에 잡혀가고 도주에 성공한 홍세나와 마유경 모녀는 더 이상 악행을 덮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밀항을 결정한다.

그러나 이들은 수중에 땡전 한 푼 없이 도망친 상황이기에 지인을 통해 돈을 구해야만 하는데 여기서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총 124부작으로 꾸며진 SBS 일일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오는 12월 1일 결말이 담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심이영, 한영, 강서준, 이시강, 오영실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달콤한 원수’ 후속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케이블 드라마 채널 SBS플러스 TV편성표에 따르면 SBS 아침 일일 연속극 ‘달콤한 원수’는 11월 21일(화요일) 오전 7시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4회가 재방송되며, 이어 오전 7시 50분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5회가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