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디오스타'에 라이머가 출연해 안현모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지난 20일 안현모의 엠넷 생중계가 재조명 됐다.
안현모는 지난해 12월까지 SBS에서 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전공이 있다. 안현모는 전공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당시 국내 생중계에서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결혼한 라이머가 브랜뉴 뮤직 대표로 2003년부터 솔로로 활동한 힙합 음악가라는 점도 작용했다.
한편, 이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라이머·키겐·한해·임영민·김동현이 출연했다.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이모는 이날 안현모와 처음 만난 날 키스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만난 장소에서 100일 기념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