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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 개선 사업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오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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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 개선 사업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오픈식 거행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1일 비영리 여성 단체를 위한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0개 단체 중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시설 오픈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비영리 여성 단체는 낙후된 시설로 인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최대 5000만 원에 이르는 비용 지원 및 공간 문화 컨설팅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우리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곧 사회의 행복 총량을 증대시키는 방법이라 믿고 있다”며 “여성 가장, 폭력 피해 여성, 다문화 여성, 장애 여성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성들이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