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모든 과목의 등급컷이 공개됐다. 진학사와 유웨이를 비롯한 6개 입시학원이 사회탐구 과목과 과학탐구 과목을 비롯한 모든 과목 등급컷을 분석해 내 놓았다.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도 1등급 92점, 2등급 88점으로 모두 동일했다. 수학 가형 3등급은 스카이에듀를 제외한 5개 학원이 84점을 예상했다. 스카이에듀는 83점이었다.
수학 나형 3등급은 이투스가 76점으로 최저점, 대성학원이 77점, 나머지 4개 학원이 78점을 나타냈다.
한편, 실제 등급컷은 오는 12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보할 때 함께 발표한다. 최근 한 보도에서는 7개 입시학원 수능 등급컷 적중률은 58%로 계산했다. 등급컷이 나오기 전까지 맹신하지 않고,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