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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25회 예고 신혜선, 박시후 개무시!…이태환 셰어하우스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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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25회 예고 신혜선, 박시후 개무시!…이태환 셰어하우스 입성

25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25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을 외면하고 선우혁(이태환)의 쉐어하우스로 들어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밤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25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을 외면하고 선우혁(이태환)의 쉐어하우스로 들어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를 애써 외면하고 이태환의 셰어하우스로 입성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2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지안(신혜선 분)은 인천까지 찾아온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매몰차게 대하고 선우혁(이태환 분)의 셰어하우스로 들어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최도경은 가까스로 찾은 지안이 차갑게 대하자 당황한다. "너 연락 안 되는 거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 어떻게 연락 한 번 안 하니?"라는 도경에게 지안은 "부사장님이 상관하실 일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도경은 "한때 동생이었잖아. 그래서 신경이 쓰이는 거야"라고 말한다.

노명희(나영희 분)는 친딸 최은석으로 밝혀진 지수(서은수 분)에게도 하루에 3000만원을 쓰는 숙제를 내준다. 앞서 같은 숙제를 받은 지안은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와 엄마 양미정(김혜혹 분), 지수 원피스 등 가족들의 선물을 사 준 바 있다.

"3000만원이야. 그걸로 쇼핑해"라는 명희에게 돈을 받은 지수는 "알겠습니다"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일어선다.

한편, 강남구(최귀화 분)는 선우희(정소영 분)에게 오래전 종이학을 다 접지 못해 소원을 못 이뤘다며 이번엔 꼭 천 마리 학을 다 접어 소원을 이루겠다며 그 동안 못했던 고백을 한다.
"왜 이 학 접어요?"라고 톡 쏘아 붙이는 희에게 강남구는 "학 1000마리 접으면 내 소원이 진짜 이루어지는 지 한 번 보려고"라고 대답한다.

최서현(이다인 분)은 서지호(신현수 분)의 도움으로 류(위하준 분) 부부의 사기 협박에서 벗어나게 된다. 지호가 증거에데 비밀서약 각서까지 조목조목 들이대자 류 부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 것. 이에 지호는 "다시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라고 쐐기를 박는다.

류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아가씨"라고 하자 서현은 "입 닥쳐!"라고 싸늘하게 내 뱉는다. 돌변한 서현의 태도에 지호가 화들짝 놀라 쳐다본다.

이후 지호는 서현에게 "너 모솔(모태솔로)이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서현은 다짜고짜 서럽다는 듯이 눈물을 터트린다.

한편, 도경은 혁을 통해 지안의 안부를 물어보지만 지안은 그런 도경의 관심이 귀찮기만 하다.

서울로 돌아온 지안이 집으로 귀가하지 않고 혁의 셰어하우스로 들어가자 서태수는 몸이 바짝 달아 오른다. 식음을 전폐하며 지안을 찾아다니던 태수는 결국 경찰서에 찾아가 변사체 신원까지 확인하려고 한다.

서태수는 경찰에게 "혹시 20대 여자 변사체 발견된 거 없어요?"라고 물어본다. 경찰서로 달려온 최도경이 그런 태수를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지수는 노명희에게 받은 3000만원으로 무엇을 하는 것인지, 또 지안은 왜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