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4일 경부선 영동IC 부근(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터널 방재종합시험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돼 고속도로 터널관리자 25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관련업체와 연구기관의 시험장(Test-Bed)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판 제막식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에 이어 화재발생을 가정한 방수총, 물분무, 피난대피 등의 방재시설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