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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30회 예고 신혜선x유인영x박시후, 기싸움 팽팽 삼자대면?!…이다인♡신현수, 치맥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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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30회 예고 신혜선x유인영x박시후, 기싸움 팽팽 삼자대면?!…이다인♡신현수, 치맥 데이트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0회에서는 장소라(유인영)가 도경(박시후)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0회에서는 장소라(유인영)가 도경(박시후)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금빛 내인생' 장소라 역 유인영이 신혜선과 대면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3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정식으로 파혼당한 장소라(유인영)가 서지안(신혜선 분)을 찾아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창립기념행사장에서 최은석으로 공개하기 직전 도망친 지수(서은수 분)는 길거리를 정처 없이 헤맨다. 지수는 노명희(나영희 분)와 민부장(서경화 분) 등이 자신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가발까지 씌워 지안과 비슷하게 꾸민 것을 견디지 못해 뛰쳐나간 것.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은 지수의 돌발 행동에 격분한다. 노회장은 "이 노양호한테 반항을 했어? 감히 내 얼굴에 똥칠을 하려고 했니?"라며 소리를 지른다.

한편, 결혼에 대해 마음을 굳힌 도경은 장소라의 집을 찾아가 결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도경은 장소라의 모친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리겠습니다"라며 정중히 파혼 선언을 한다.

노명희는 그 소식을 남편 최재성(전노민 분)에게 전한다. 명희는 "도경이가 장소라 집에 찾아가서 결혼 못하겠다고 했대요"라고 말한다.

그 소식을 들은 노회장은 "도경이 여자 있어"라고 자신의 직감을 밝힌다.
이에 최재성은 아내 노명희에게 "회장님은 어떤 처방을 내리셨나?"라고 물어본다.

이후 노회장은 외손자 최도경을 유럽지사 본부장으로 발령 낸다. 회사에서는 "유럽 지사면 좌천이지"라고 숙덕거린다.

한편, 장소라는 지안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목공방으로 그녀를 찾아온다. 소라는 지안에게 "약혼 선물 좀 의뢰하려구요"라고 말문을 연다.

지안이 "본인 약혼선물이에요?"라고 물어보자 장소라는 "이름 새겨줄 수 있죠? 장소라-최도경"이라고 대답한다. 소라가 "최도경이요"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자 지안은 순간 멈칫한다.

이날 최서현(이다인 분)은 혼자 졸업연주회를 끝낸다. 서지호(신현수 분)는 가족의 응원 없이 졸업연주회를 끝낸 서현을 위로하기 위해 치맥타임을 준비한다.

막내 커플로 불리는 서현과 지호가 보여줄 앙숙 케미가 자수-지안을 불거진 팽팽한 긴장감을 잠시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안은 소라에게 최도경에 대해서 어떤 대답을 할지, 또 장소라-서지안-최도경 삼자대면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