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석모도 온천, 석모대교 개통으로 당일치기 가능… 주의사항은?

강화도 석모도 온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강화도 석모도 온천이 화제 반열에 올랐다. 석모대교 개통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진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도 석모도 온천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화도 석모도 온천에는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온천복을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화도 석모도 온천 이용 시 주의사항이 있어 염두해야 한다.

먼저 강화도 석모도 온천은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다. 이용시간은 7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샴푸나 비누 사용은 금지된다.

이용요금은 개인 대인 기준 9000원 정도이지만 다자녀가정, 삼산면 주민 등 일부 요건에 충족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느니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