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8.95%)오른 2만1300원에 거래중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계룡건설의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115.1% 증가했고 2017년은 48.5% 늘었다"며 "올해도 영업이익이 1154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수준의 영업이익이 약 5년간은 지속될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계룡건설은 대전 기반의 중견 건설사로서 건축·토목 중심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건설과 함께 분양사업 규모를 늘리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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