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커뮤니티에는 하용부 촌장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한 여성의 글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19세 당시 하용부 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밀양시는 하용부 촌장의 성폭행 논란이 일자 그간 무상으로 밀양연극촌을 지원했던 것을 계약 해지했다. 밀양시는 상황을 지켜본 후 향후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용부 촌장은 밀양백중놀이 전수자다. 지난 2001년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하용부 촌장은 밀양연극촌 촌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