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용부 촌장, 성추행·성폭행 논란 ‘곤욕’… 밀양시 “밀양연극촌과 계약 해지”

공유
1

하용부 촌장, 성추행·성폭행 논란 ‘곤욕’… 밀양시 “밀양연극촌과 계약 해지”

하용부 촌장이 성폭행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하용부 촌장이 성폭행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하용부 촌장이 성추행·성폭행 논란으로 곤욕을 앓고 있다. 하용부 촌장은 해당 논란으로 2018 평창문화올림픽 공연에 불참한다.

19일 한 커뮤니티에는 하용부 촌장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한 여성의 글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19세 당시 하용부 촌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하용부 촌장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검찰 조사 등으로 죄가 밝혀진다면 처벌을 받는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하용부 촌장의 성폭행 논란이 일자 그간 무상으로 밀양연극촌을 지원했던 것을 계약 해지했다. 밀양시는 상황을 지켜본 후 향후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용부 촌장은 밀양백중놀이 전수자다. 지난 2001년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하용부 촌장은 밀양연극촌 촌장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