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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총 당첨확률은?… 138만6000매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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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총 당첨확률은?… 138만6000매 ‘행운’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을 20년간 받는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을 20년간 받는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연금복권은 다른 복권들과 마찬가지로 복권위원회에서 발행하고 나눔로또가 판매한다. 만 19세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연금복권의 계보는 ‘주택복권’과 ‘팝콘’에서 시작한다. 기존 팝콘복권이 로또에 인기가 밀리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금식 당첨금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연금복권 520’이 출시됐다.
연금복권은 매회 630만매가 발행된다. 7개조에서 90만매씩이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총 당첨확률은 22%다. 138만6000매가 등수를 떠나 ‘당첨’이라는 행운을 받는다. 판매가격은 1000원으로 매주 수요일 추첨이 진행된다.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해당 금액을 받는다. 세금을 제외하고 매달 390만원씩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매수는 2장이다. 당첨확률은 0.003%다. 반면 당첨금 1000원을 받는 7등의 당첨매수는 126만장이다. 당첨확률은 20%다.

1등 당첨자는 나눔로또 본사에서 확인과정을 거친다. 2~4등은 농협에서, 5~7등은 판매점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