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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심비 뛰어난 애프터눈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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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심비 뛰어난 애프터눈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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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최근 호텔의 애프터눈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심리적인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 트렌드로 인해, 분위기 좋은 특급호텔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디저트와 함께 고급 차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티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신라호텔 라운지 & 바인 더 라이브러리의 ‘더 애프터눈티(The Afternoon Tea)’를 찾는 고객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샌드위치를 포함해 화려하고 다양한 디저트와 고급 차로 구성되어 있는 호텔의 ‘애프터눈티’가 활발히 개인 SNS 활동을 하는 20~30대 여성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켜 주기 때문.

서울신라호텔의 시간대 별 다양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더 애프터눈티 매지컬 윈터’를 즐길 수 있다.

‘더 애프터눈티 매지컬 윈터’는 서울신라호텔의 파티셰와 셰프들의 노하우와 정성스러운 손길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애프터눈티다. 먹음직스러운 티 디저트를 돋보이게 하고자 실루엣 느낌의 올 블랙 컬러 3단 트레이에 다양한 디저트를 세련되게 담아냈다.

세이버리(머쉬멜로와 마늘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피자파이 스틱, 캐비어를 곁들인 화이트 와인 젤리), 쁘띠 패스트리(딸기 에클레어, 헤이즐넛 휘낭시에), 쁘띠푸르(프랄린 파운드, 생코콜렛)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갓 만들어진 따끈한 스콘은 따로 서비스되어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포숑(Fauchon)’, ‘TWG Tea’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실루엣 애프터눈티는 낮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호텔의 애프터눈티는 시즌마다 제철 과일과 재료로 변경되어 선보이며, 3월에는 봄 시즌에 맞는 애프터눈티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3월 31일까지 ‘더 애프터눈티’를 즐기며, 2박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투 나이츠(Two Nights)’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 나이츠(Two Nights)’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애프터눈티 혜택(2인/1회) △더 파크뷰 조식(2인/1회)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 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Laurent Perrier Cuvee Rose Brut 와인 1병 제공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