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4.56포인트(0.52%)오른 874.78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전일보다 3.30포인트(0.38%)오른 873.52로 출발한 뒤, 기관 유입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전체 거래량은 7억6127만주, 거래대금은 4조98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1.87%), 비금속(1.59%), 인터넷(1.35%), 소프트웨어(1.23%), 디지털컨텐츠(1.11%), 운송장비·부품(1.06%), 제약(1.00%), 의료·정밀기기(0.94%), 오락·문화(0.91%), 방송서비스(0.85%), 통신방송서비스(0.83%), 출판·매체복제(0.82%), 통신서비스(0.77%), 건설(0.76%), IT S/W , SVC(0.68%), 제조(0.61%), 운송(0.49%), 유통(0.36%), 화학(0.34%), 금속(0.33%), IT종합(0.16%)이 올랐다.
컴퓨터서비스(-2.92%), 정보기기(-1.96%), 섬유·의류(-0.50%), 금융(-0.48%), 음식료·담배(-0.26%), IT H/W(-0.22%), 기타 제조(-0.22%), 통신장비(-0.21%), IT부품(-0.21%), 일반전기전자(-0.16%), 기계·장비(-0.15%), 반도체(-0.08%)는 내렸다.
시가총액은 일제히 상승했다. 상승 폭은 스튜디오드래곤(6.07%), 신라젠(4.22%),컴투스(3.04%), 휴젤(2.93%),메디톡스(2.00%), 포스코켐텍(1.80%), 코미팜(1.75%), 로엔(1.68%), 바이로메드(1.55%), CJ E&M(1.41%), 셀트리온제약(1.33%), 펄어비스(0.83%), 셀트리온헬스케어(0.24%), 티슈진(Reg.S)(0.20%)순이다.
종목별로 링크제니시스(30.00%), 네패스신소재(29.93%)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링크제니시스(30.00%)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장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1만500원이다.
에스에프씨(26.88%)는 이날 미국 명역항암제 개발 기업인 에어비타사의 에어비타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대감에 주가가 치솟았다. 에이비타가 발행하는 1400만 달러(약 152억 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 인수를 계획 중이다.
바이오리더스(13.49%)는 해외에서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전날 공시를 통해 영국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급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메디톡스, 셀트리온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대성미생물(11.85%)은 액면분할 상장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대성미생물은 앞서 1주당 가액을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발행주식 총수는 현재 38만주에서 380만주로 늘어난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2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31개다. 보합은 99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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