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릴 여자 컬링 결승전을 앞두고 규칙과 점수 계산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승리팀은 하우스 내에 있는 스톤 1개당 1점을 얻는다. 단 상대반 스톤보다 버튼에 더 가깝게 위치해한 스톤만 점수를 받게 된다. 한 엔드에 한팀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득점은 최대 8점이다.
하우스 내에 스톤이 1개도 없을 경우 어느 팀도 득점하지 못한다. 총 10번의 엔드를 진행, 더 많은 득점을 올린 팀이 승리하게 된다.
컬링의 기본적인 룰은 간단하지만 머리싸움을 해야하는 게임이다. 상대방의 스톤을 쳐서 없애는 것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팀당 2투구, 즉 4개의 스톤을 던지기 전에는 프리 가드존에 있는 상대방의 스톤을 제거할 수는 업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님은 일요일인 25일 오전 9시5분부터 스웨덴과 결승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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