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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용쇼크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껑충... 청년 지원대상으로는 만 15세~ 34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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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용쇼크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껑충... 청년 지원대상으로는 만 15세~ 34세 이하

중소·중견기업이 전일제 정규직을 신규로 채용했을때 근로자 1인당 최대 연 900만원씩 3년간 2700만원을 지원을 해준다. 이번 대책으로 지원 최대 액수가 늘어났고 범위도 중견기업으로 확대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중소·중견기업이 전일제 정규직을 신규로 채용했을때 근로자 1인당 최대 연 900만원씩 3년간 2700만원을 지원을 해준다. 이번 대책으로 지원 최대 액수가 늘어났고 범위도 중견기업으로 확대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정부가 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중소·중견기업이 전일제 정규직을 신규로 채용했을때 근로자 1인당 최대 연 900만원씩 3년간 2700만원을 지원을 해준다.
이번 대책으로 지원 최대 액수가 늘어났고 범위도 중견기업으로 확대됐다.

또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겐 세금감면과 금융 등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준다.

30인 이상 99인 이하 사업장은 2명 이상 고용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0인 이하 기업은 1명만 고용해도 적용된다.

청년 지원대상으로는 만 15세~ 34세 이하로 중소· 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다.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비례 참여제한 연령을 연동해 적용하고 최고 만 39세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지원액도 현행 2년 1600만원에서 3년 3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사업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