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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마존. 알파벳 '폭삭'.. 대기업 실적 '흐림' 다우 1.74%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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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마존. 알파벳 '폭삭'.. 대기업 실적 '흐림' 다우 1.74% 하락 마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뉴욕증시가 주요 대기업의 실적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폭락 마감했다. 국채 금리가 4년만에 3%를 돌파한 것도 영향이 컸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424.56포인트(1.74%) 하락한 2만 402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페이스북, 아마존, 알파벳, 넷플릭스 등 주가가 모두 35% 이상하락해 121.25포인트 하락한 7007에 장을 마감했다.

에드워드존스의 투자전략가 케이트 원은 CNBC와 인터뷰에서 “대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어닝시즌을 기대하고 있지만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