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흥국 측 "아내 폭행 입건 아니다‥홧김에 경찰 부른 것" [공식]

공유
0

김흥국 측 "아내 폭행 입건 아니다‥홧김에 경찰 부른 것" [공식]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해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들이대닷컴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해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들이대닷컴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김흥국이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김흥국 소속사 들이대닷컴 관계자는 2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날 밤 김흥국이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해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며 "아내가 홧김에 경찰을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국이 아내를 때렸다는 보도 내용에 관해서는 "폭행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아내가 김흥국의 머리를 때렸다"고 말했다.

그는 "입건됐다고 볼 수도 없다"면서 "신고를 받고 경찰차가 오긴 했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다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종합편성채널 MBN은 김흥국과 아내가 새벽 2시께 부부싸움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경찰은 쌍방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아 두 사람 모두 입건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현경 기자 khk@